트럼프 피격에 與 난장판 전당대회…경찰 "경호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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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피격을 당하며 요인 경호 문제가 떠오른 가운데 경찰청이 경호 활동 점검에 들어간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 후보가 총탄을 맞는 등 주요 요인에 대한 경호 문제가 떠오른 가운데 경찰도 국내에서 유사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에 대비해 경호 활동 점검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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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공화당 후보 피격으로 경호 문제 떠올라
국내에선 국민의힘 전당대회서 난투극 벌어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피격을 당하며 요인 경호 문제가 떠오른 가운데 경찰청이 경호 활동 점검에 들어간다.
경찰청은 16일 경호 안전활동 강화 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주요 인사 전담 경호대와 각 시도청 경호 전문화 부대 등이며 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 후보가 총탄을 맞는 등 주요 요인에 대한 경호 문제가 떠오른 가운데 경찰도 국내에서 유사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에 대비해 경호 활동 점검에 나선 것이다.
특히 최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선 각 당대표 후보 지지자들이 욕설은 물론 주먹질을 주고받는 등 난투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청은 경호 활동 점검에 이어 각 시도경찰청을 대상으로 경호 행사에 대비한 공공안녕 위험요인 분석 활동과 총포·화약류·위험물 등 물적 취약요소 안전조치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최근 국내외의 위해 사례를 분석해 장소와 임무별 특성을 고려한 훈련을 강화하고, 경호경찰관 개개인이 각별한 경각심으로 무장해 경호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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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0h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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