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페달·브레이크 착각했다” 진술…70대가 몰던 車, 학교 담장 들이받아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7. 16. 20:27
16일 낮 12시 26분께 경북 경산시 옥곡동 경산여고 근처 도로에서 A(77)씨가 운전하던 소형 승용차가 학교 담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학교 담장은 무너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착각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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