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대표 이끄는 케이유니콘, 리먼 출신 장경국 부대표 영입

이상덕 기자(asiris27@mk.co.kr) 2024. 7. 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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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유니콘이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케이유니콘(대표 김홍일)은 케이유니콘 2.0을 위해 장경국 부대표를 영입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김홍일 케이유니콘 대표는 "장 부대표의 적합한 경험과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케이유니콘은 투자 관리담당자로 이유진 매니저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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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부대표
케이유니콘이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케이유니콘(대표 김홍일)은 케이유니콘 2.0을 위해 장경국 부대표를 영입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장 부대표는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시카고 대학을 졸업하고 회계사로 미국에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했다. 이후 대학원 MBA 과정을 마치고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와 노무라(Nomura)에서 인베스트먼트 뱅커로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한라그룹에서 재무전략 및 전략 투자를 담당했다. 이후 영국계 M&A 전문 자문회사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김홍일 대표의 설명이다.

아울러 장 부대표는 만도 한라홀딩스에서 2015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근무했고, 2005년 8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리먼 브라더스 노무라에서 활동했다. 그의 경력은 2002년 5월부터 2003년 9월까지 휴론 컨설팅(Huron Consulting)과 2000년 10월부터 2002년 5월까지 아서 앤더슨(Arthur Andersen)에서 시작된다.

김홍일 케이유니콘 대표는 “장 부대표의 적합한 경험과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케이유니콘은 투자 관리담당자로 이유진 매니저를 영입했다. 전략기획 및 투자관리를 담당하게 될 이유진 매니저는 이화여대 경영 경제 전공자로,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관련 업계에서 약 6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이유진 매니저는 당사의 향후 성장 전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케이유니콘은 추가 펀드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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