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17세에 홀로 한국行… “적응 힘들어 3일 만에 돌아가고 싶었다” (살롱드립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안효섭이 한국에 왔을 당시 감정에 대해 고백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187센치 효섭군: 참으로 별나다~ 잘생기고 특이허고 잼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문화 차이로 힘든 점이 있었냐는 물음에 안효섭은 "생긴 건 한국인인데 제가 커온 환경이 다르다 보니까 저한테 원하는 모습들이 존재하더라"라며 역할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안효섭이 한국에 왔을 당시 감정에 대해 고백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187센치 효섭군: 참으로 별나다~ 잘생기고 특이허고 잼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은 안효섭과 대화를 나누며 “새롭게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 재미있어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라며 첫인상을 말했다. 이어 “17살에 한국에 혼자 오신 것도 (그렇지 않냐)”라며 당시 상황을 물었다.
이어 문화 차이로 힘든 점이 있었냐는 물음에 안효섭은 “생긴 건 한국인인데 제가 커온 환경이 다르다 보니까 저한테 원하는 모습들이 존재하더라”라며 역할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답했다. 뒤이어 “사실은 오자마자 3일 만에 돌아가고 싶었다”, “낯선 환경이 힘들기도 하고 가족도 멀리 떨어져 있고…”라며 힘들었던 당시 감정을 고백했다.
장도연은 안효섭의 솔직한 답변에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고, 그는 곧바로 “버텼다기보다는 잘 적응한 것 같다”, “못되게 하는 사람은 없었다”라며 웃었다. 하지만 마음이 다치지는 않았는지 묻는 장도연에 안효섭은 “아마 그랬을 거다”, “그런데 힘든 게 있어도 다 까먹는다”라고 말하며 멘탈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살롱드립2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신세경, 아이유 떠나 안효섭 소속사行
- [포토] 안효섭, 훈훈 댄디 여름룩
- [포토] 안효섭, 훈훈 하트
- 안효섭, 어린이날 맞아 5천만 원 기부…꾸준한 선행 ‘훈훈’
- 안효섭, 남친룩의 정석…봄보다 설레는 비주얼 '시선집중'
- 안효섭, 전곡 라이브→피아노 연주까지...日 앵콜 공연 성료
- 이승기·한소희·정우성, 집 나간 '이미지'를 찾습니다 [2024연말결산]
- "늑대가 나타났다카더라!" 유튜브 가짜뉴스에 연예인은 피눈물 [2024연말결산]
- "♥→번호줄까?"…정우성, 이번엔 인스타DM 플러팅 논란 "사생활" [공식입장]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