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X기안84, 모델과 일일체험→현실 '패션왕' 되어버린 웹툰왕 ('인생84')

최지연 2024. 7.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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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과 웹툰 작가 경 방송인 기안84가 모델과 학생으로 분했다.

영상 속 기안84와 한혜진은 교복을 입고 한림예고에서 모델과 전학생으로 하루 동안 일과를 함께 했다.

이후 한혜진과 기안84는 모델과 전학생으로 소개됐다.

한혜진은 기안84의 워킹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한 반면 자신의 워킹 때는 모델과 학생들이 모두 입을 틀어막게 할 정도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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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84' 영상

[OSEN=최지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과 웹툰 작가 경 방송인 기안84가 모델과 학생으로 분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한림예고 모델과로 살아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영상 속 기안84와 한혜진은 교복을 입고 한림예고에서 모델과 전학생으로 하루 동안 일과를 함께 했다.

이날 한혜진은 "왜 버스정류장에서 촬영을 시작하냐, 차 타고 왔는데"라며 솔직한 모습의 첫 마디로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학생 콘셉트지 않냐"며 하루 동안 자기가 분할 콘셉트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생84' 영상

이후 한혜진과 기안84는 모델과 전학생으로 소개됐다. 기안84는 첫 만남부터 "너네 우유 많이 먹어야겠다. 모델과라며"라는 말로 기선제압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오후에는 워킹 수업이 있었다. 한혜진은 기안84의 워킹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한 반면 자신의 워킹 때는 모델과 학생들이 모두 입을 틀어막게 할 정도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후배들의 커플 워킹을 구경하던 한혜진이 한 쌍의 학생들에게 "둘이 실제로 사귀는 건 아니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남자 학생의 얼굴이 빨개져 웃음을 안겼다. 이에 기안84는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이"라고 호통쳐 웃음을 더했다. 

[사진] '인생84'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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