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조현아 조롱’ 간접 언급...“하고 싶은 거 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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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가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에게 응원의 글을 남겼다.
16일 이소라는 조현아 개인채널에 "넌 참 겸손하고 센스 있었어. 인생은 어쩜 기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해. 언니는 응원해"라고 댓글을 적었다.
이는 최근 어울리지 않는 콘셉트로 악플과 조롱에 시달리고 있는 조현아를 의식한 댓글로 보인다.
조현아도 이소라의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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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모델 이소라가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에게 응원의 글을 남겼다.
16일 이소라는 조현아 개인채널에 “넌 참 겸손하고 센스 있었어. 인생은 어쩜 기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해. 언니는 응원해”라고 댓글을 적었다.
이는 최근 어울리지 않는 콘셉트로 악플과 조롱에 시달리고 있는 조현아를 의식한 댓글로 보인다. 조현아도 이소라의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앞서 지난 5일 조현아는 새 싱글 ‘줄게’를 발매했고 12일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콘셉트를 알 수 없는 헤어 메이크업과 난해한 의상으로 화제가 됐다.
또 이날 무대에서 불안한 음정을 보였고 카메라를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등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됐다.
한편 2009년 어반자카파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조현아는 ‘목요일 밤’ ‘널 사랑하지 않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진행하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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