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 골절' 박규리, 수술 무사히 마무리…"너무 걱정말길" [전문]
이예주 기자 2024. 7. 16. 20:12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광대 골절 및 안와 골절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16일 박규리는 자신의 계정에 "수술 잘 됐대요. 내 사람들 너무 걱정하지 말구 있어요. 앞으로 조심조심히 회복에만 전념해서 하루 빨리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많이 많이 보고시고 사랑해.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들 건강하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박규리가 최근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며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박규리는 7월 한 달 간 예정된 활동을 취소하고 회복에 전념한다.
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완전체로 새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발매한다. 이후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를 개최한다.
이하 박규리 글 전문.
수술 잘 됐대요 내 사람들 너무 걱정하지 말구 있어요
앞으로 조심조심히 회복에만 전념해서
하루 빨리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내가 많이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들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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