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신인’ 나우어데이즈 “14시간 녹음, 후이 선배님 도와주셨다”···‘Rainy day’ 발매 기념 깜짝 라이브
큐브엔터테인먼트 신례 아이돌그룹 NOWADAYS(나우어데이즈)가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리메이크곡 발매를 앞두고 깜짝 라이브로 팬들과 만났다.
NOWADAYS(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디지털 싱글 ‘Rainy day(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윤은 이날 “펜타곤 후이 선배님이 직접 ‘Rainy day(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 프로듀싱을 해주셨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현빈은 “비스트 선배님의 ‘비가 오는 날엔’을 저희가 리메이크했다. 후이 선배님이 도와주셨다. 14시간 동안 녹음을 했다”고 부연했다.
시윤은 “저녁 8시에 녹음을 시작해 다음 날 아침 10시에 녹음이 끝났다. 그때까지 후이 선배님이 식사도 안 하시고 함께해주셨다”고 작업 일화를 전했다. 현빈은 “후이 선배님이 오히려 저희에게 ‘많이 힘들지?’라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현빈은 “후이 선배님께서 코러스에도 많이 참여해 주셨다. 자세히 들어보면 후이 선배님의 목소리도 조금씩 들리는 걸 확인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NOWADAYS(나우어데이즈)는 ‘Rainy day(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의 파트를 일부 들려주면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NOWADAYS(나우어데이즈)가 ‘Rainy day(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 발매에 앞서 진행한 이번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6천 8백 시청자, 8만 하트를 기록하며 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았다.
NOWADAYS(나우어데이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Rainy day(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를 공개했다. 큐브 출신 보이그룹 비스트가 2011년 발매한 ‘비가 오는 날엔’을 2024년 버전으로 큐브 신인 보이그룹 NOWADAYS(나우어데이즈)가 새롭게 재해석했다. 특히 후이가 작곡, 작사 등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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