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밤사이 중부서 '야행성 폭우'…시간당 70㎜ 폭포비
<출연 : 김동혁 연합뉴스TV 기상전문기자>
요즘 밤사이 강한 장맛비가 쏟아질 때가 많습니다.
어젯밤에 제주와 남해안 곳곳으로 극한호우가 쏟아진 데 이어, 오늘 밤부터는 중부 지방에서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장마 전망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새벽에 제주와 남해안으로 물벼락이 떨어졌습니다.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도 있었죠?
<질문 2> 기상청에서 예보하는 시간당 30이나 50, 100mm 같은 장맛비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오지 않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보통 한 시간에 얼마 정도 비가 내리면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나요?
<질문 3> 장마 구름이 북상하면서 당장 밤부터는 중부 곳곳으로 폭우가 쏟아질 거란 예보인데요. 비가 어느 지역에 얼마나 쏟아지는 건가요?
<질문 4> 이번 비가 주로 집중되는 지역과 집중호우 시점은 언제인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5> 요즘 계속해서 밤사이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서 '야행성 장마'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밤에 더 비가 강해지는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6> 올여름 장마철에 보면 기상청의 예보가 크게 빗나가기도 하고, 폭우와 폭염이 동시에 나타나거나 굉장히 좁은 지역에서만 장맛비가 쏟아지는 등…. 굉장히 변화무쌍한 것 같습니다. 유독 올여름 장마철에만 있는 특징들인가요?
<질문 7> 오늘부터 중부 지방에 장맛비가 집중되면 제주와 남부는 장마가 소강에 드는 건지, 이번 주 날씨 전망도 궁금합니다.
<질문 8> 올여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지역도 있는데, 남은 장마철에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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