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폭우에 폭염까지 더해져…한낮 31도↑
KBS 2024. 7. 16. 20:05
[KBS 광주]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이렇게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는데요,
오늘은 저녁까지 전남 동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겠고요,
모레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다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이렇게 강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는 만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우선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 30~80mm입니다.
폭우에 폭염까지 더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4도가량 높겠고요,
한낮 기온은 광주와 영광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7도, 곡성 31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0도, 영암 31도, 해남과 완도 30도로 오늘보다도 2도~6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오후 한때 다시 내리겠고요, 토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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