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순천시 “전남도 공모 상관없이 의대 유치 추진” 외
[KBS 광주]순천시가 독자적인 의대 유치 방침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순천시는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도가 최근 공모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용역과 관계없이 순천대가 교육부에 직접 신청해도 적법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며 독자적으로 의대 유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오는 23일 순천대가 주관하는 '안전사회 구축 의료포럼'을 시작으로 동부권 7개 시‧군과 남해‧하동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의료포럼에 참석해 의대 유치에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철강 제조업체 60대 노동자 화상…나흘 만에 사망
용접작업 중 화상을 입은 노동자가 치료를 받다 나흘 만에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중대재해속보를 통해 지난 9일 오전 광양시 태인동의 한 철강 제조업체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옷에 불이 옮겨붙어 중상을 입었고 화상 치료 중 13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노동자가 에어자켓에 산소 호스를 연결하고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해경, 선박 위성조난신호기 실태 점검
여수해양경찰서가 방송통신진흥원 여수지사와 함께 선박에 설치된 위성조난신호기 관리 실태를 9월까지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어선과 낚시어선, 여객선으로 조난신호기 작동과 배터리 상태 등을 살피고 선박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호 장치가 오작동 할 때의 조치법 등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위성조난신호기는 해경에 긴급 구조신호를 보내는 장치로, 오작동 비율이 높아 불필요한 현장 출동이 많아지면서 행정력이 낭비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광양항 활성화” 상생협력협의회 운영 시작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협의회'가 구성됐습니다.
광양시는 오늘 시청에서 '광양항 상생협력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컨테이너부두 활성화와 자동차 환적화물 유치 방안, '광양항의 날' 지정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광양항 상생협력협의회는 광양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와 항만공사, 여수광양발전협의회,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협의회 등 1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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