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경호 논란' 변우석 귀국 현장 직접 가보니

팽현준 기자 2024. 7. 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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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홍콩에서 팬미팅을 마치고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과잉 경호 논란'이 터진지 닷새만이다.

앞서 변우석의 경호 논란은 지난 12일 출국 때 인천공항에서 일어났다.

변우석 측이 고용한 사설 경호업체에서 공항의 출입 게이트를 임의로 통제했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플래시를 쏘는 등 과잉경호로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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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우 변우석이 홍콩에서 팬미팅을 마치고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과잉 경호 논란'이 터진지 닷새만이다.

변우석은 공항에 온 많은 취재진과 팬들을 피하지 않고 정면에 나섰다. 밝은 표정으로 팬들과 취재진의 향해 인사하며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출국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엄청난 팬들이 몰려 잠깐 위험한 상황도 펼쳐졌다. 많은 인력의 경호원은 필요해 보였다.


앞서 변우석의 경호 논란은 지난 12일 출국 때 인천공항에서 일어났다. 변우석 측이 고용한 사설 경호업체에서 공항의 출입 게이트를 임의로 통제했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플래시를 쏘는 등 과잉경호로 비판을 받았다. 항공사 라운지 이용객의 항공권과 여권 검사도 했다. 비판을 받을 만한 행동이었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논란에 사과했지만, 논란은 쉽게 잦아들지 않고있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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