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광대・안와 골절 부상 후 근황 "수술 잘 됐대요"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카라 박규리가 광대, 안와골절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박규리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병원 침대에 누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수술 잘 됐대요. 내 사람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있어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앞으로 조심조심히 회복에만 전념해서 하루 빨리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게요."라며 "내가 많이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들 건강하길."이라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박규리가 최근 개인 일정 중 광대와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박규리가 속한 카라는 오는 24일 새 싱글 '아이 두 아이 두'를 발매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