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옥상서 투신 기도 10대, 경찰 전문요원이 설득 구조

나경렬 2024. 7. 16. 20: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하려던 10대 청소년이 출동한 경찰 위기협상 전문요원과의 대화 끝에 구조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8시 반쯤 "강남 아파트에서 10대 학생이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초구 한 아파트 옥상 난간에서 A군을 발견한 경찰은 위기협상 전문요원 2명을 투입해 설득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A군에게 좋아하는 음식을 묻고 누나, 형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신뢰를 쌓은 끝에 A군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협상요원 #경찰 #서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