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경호 버린 변우석, 팬들에 둘러싸여 입국장 아수라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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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경호', '황제 경호' 논란을 불러온 변우석이 입국했다.
극성 경호로 지난 며칠 간 논란을 불러왔던 변우석 측은 악화된 여론을 의식한 듯 경호 인원을 최소화하며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전과는 사뭇 다른 경호 분위기에 입국장 앞은 변우석을 기다리는 팬들로 북적댔다.
변우석은 최근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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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지수진 기자]
'과잉 경호', '황제 경호' 논란을 불러온 변우석이 입국했다. 출국과는 다른 '극과 극' 경호가 눈길을 끌었다.
변우석은 7월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극성 경호로 지난 며칠 간 논란을 불러왔던 변우석 측은 악화된 여론을 의식한 듯 경호 인원을 최소화하며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전과는 사뭇 다른 경호 분위기에 입국장 앞은 변우석을 기다리는 팬들로 북적댔다. 변우석이 등장하자 팬들은 그의 동선을 따라 함께 이동하며 사진을 찍었고, 이에 변우석은 몰려든 인파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모습이었다.
변우석은 최근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월 12일 ‘Asia Fan Meeting Tour ‘SUMMER LETTER 2024’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변우석을 경호하는 업체가 공항 게이트를 통제하고, 라운지를 이용하는 승객의 표를 검사하는 등의 목격담이 나오면서 지나친 경호를 했다는 의견이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경호원이 라운지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변우석 경호업체 측은 14일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인천국제공항 공항경비대 측과의 사전 협의가 있었다'는 입장을 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공항 측은 경호업체의 무단 행위에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사건 발생 후 3일이 지난 15일,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당사 아티스트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먼저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행동을 멈춰달라 요청했다.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공항 이용객분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주의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지수진 sszz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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