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X사게루 한일 거장 듀엣 최초 공개 (한일톱텐쇼)

강예진 인턴기자 2024. 7. 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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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에서 한일 거장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연출 손슬지, 작가 노윤) 8회에서는 가수 남진과 마츠자키 시게루가 듀엣 호흡을 맞춘다.

방송 관계자는 "일본 가수들이 부르는 남진 노래, 한국 가수들이 부르는 시게루 노래는 어떤 매력으로 다가올지, 감동으로 한일 대통합을 이룰 '남진 VS 시게루' 특집을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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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16일 오후 10시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한일톱텐쇼'에서 한일 거장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연출 손슬지, 작가 노윤) 8회에서는 가수 남진과 마츠자키 시게루가 듀엣 호흡을 맞춘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 가수 두 분을 모셨습니다"라는 멘트로 시작된다. 이어 남진과 마츠자키 시게루의 명곡들을 출연진들이 본인의 색으로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일 거장들의 무대 모습 또한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레전드 가수 남진과 시게루의 명곡으로 한판 붙는 '남진 VS 시게루' 특집이 공개된다. 가장 먼저 남진과 시게루의 역사적인 첫 듀엣 무대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진은 데뷔 60년 만에 최초로 '가슴 아프게' 일본어 버전을 선보여 첫 소절부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시게루는 범국민적인 인기를 언급한 뒤, 대표곡인 '사랑의 메모리'를 선보인다.

전유진은 남진의 전성기를 재현한 '그대여 변치 마오' 무대를 위해 엘비스 프레슬리로 변신한다. 전유진은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한 개인기 댄스를 선보인다고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리에는 시게루가 출연한 드라마 OST 곡이자 시게루가 직접 부른 '마이 러브'를 선보인다. 원곡자인 시게루로부터 "마음이 막 저려왔다"라는 극찬을 받은 리에와 대결할 한국의 노래 고수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일 황금 막내즈' 김다현과 아이코 역시 파격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방송 관계자는 "일본 가수들이 부르는 남진 노래, 한국 가수들이 부르는 시게루 노래는 어떤 매력으로 다가올지, 감동으로 한일 대통합을 이룰 '남진 VS 시게루' 특집을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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