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서 처리 유보
이지은 2024. 7. 16. 19:56
[KBS 대구]정부가 제시한 어제 전공의 사직서 처리 마감 시한에도 대구지역 6개 수련병원은 사직 처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 수련병원들은 복귀나 사직 여부를 물어보려 해도 전공의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며 사직서 처리를 유보하거나 처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국 수련병원 교수들은 전공의 수련비용은 병원이 부담하게 하면서 정부가 과도한 통제 지침만 내세우며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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