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국립 의대 설립방식선정위원회 구성 착수 외

KBS 지역국 2024. 7. 16. 19: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정부 추천 용역의 첫 절차인 설립방식선정위원회 구성이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국립 의대 추천 용역을 맡은 기관이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또 미추천 대학의 지원 대책을 마련할 선정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립방식 선정위원회는 국책연구원과 보건의료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선정위원회는 기본안을 마련해 두 차례의 도민 공청회와 여론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전남 마늘·양파 재해 보험금 298억 원 지급

전라남도가 올해 상반기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로 피해를 입은 양파와 마늘 재배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금 298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양파 농가 2천 9백여 곳에 226억 원, 마늘 농가 1천 6백여 곳에 72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또 시군별로는 무안군 115억 원, 신안군 37억 원, 함평군 32억 원, 해남군 11억 원 등이었습니다.

전남에서는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일조량 감소로 양파 잎마름병과 2차 생장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남 7월분 재산세 전년 대비 감소

올해 7월분 전라남도의 재산세가 지난해보다 감소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건축물과 주택 등 87만여 건에 대해 7월분 재산세 천79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6억 원이 감소한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 데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하락해 재산세 부과액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인재 육성 진로체험교실 운영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 체험교실을 운영합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까지 도내 고등학교 3곳을 대상으로 최첨단 분석 장비 활용과 현장 실습 중심의 진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은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실험, 수질에 따른 물벼룩의 변화 관찰 등으로, 연구원에서만 가능한 실험과 기기 사용 등이 가능합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