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새벽 충남 북부 강한 비…시간당 20~30mm

KBS 지역국 2024. 7. 16. 19: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레이더 화면 보시면, 현재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우리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요.

모레 새벽에도 충남 전 지역에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면 대전과 세종, 충남 남부 30에서 100밀리미터, 충남 북부에는 1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대전과 세종이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고요.

낮 기온은 대전과 공주, 논산 30도로 오늘보다 약간 높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과 태안 25도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한낮에는 천안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천이 24도에서 출발해 낮 기온은 부여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중부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3.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 주, 비가 길게 이어지겠고요.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