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조용한 귀국…'과잉경호' 논란 의식했나 '180도 다른 출·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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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과잉 경호 논란 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변우석은 오늘(16일) 오후 아시아 팬미팅 투어 홍콩 공연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앞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위해 여러 차례 출국했던 변우석은 이번 홍콩 팬미팅 출국 과정에서 과잉 경호 논란이 번지며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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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변우석이 과잉 경호 논란 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변우석은 오늘(16일) 오후 아시아 팬미팅 투어 홍콩 공연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지난 12일 출국해 14일 홍콩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것.
모두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변우석은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담담히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이 몰렸다.
최소한의 경호원과 함께 입국장을 빠져나온 변우석은 자신을 향해 몰려온 팬들을 향해서도 일일이 눈인사를 하며 차분히 공항을 벗어났다. 논란을 의식했을까, 경호 업체도 공항이용객 통제를 자제하는 모습이었다. 논란이 됐던 플래시경호도 없었다.
앞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위해 여러 차례 출국했던 변우석은 이번 홍콩 팬미팅 출국 과정에서 과잉 경호 논란이 번지며 구설에 올랐다.
글로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변우석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렸고 일부 극성 팬들의 지나친 접근을 막기 위해 경호 업체에서 과잉 경호를 해 일반 시민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반응이 커지자 변우석 담당 경호 업체에서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이같은 행동이 인권 침해에 해당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민원이 접수되기까지 이르렀다. 결국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소속사에서도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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