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20년물 또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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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용 국채 20년물이 이번에도 발행 목표액에 미달하는 자금만 유입되는 결과가 나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12일과 15일, 16일에 진행한 개인투자용 국채 2차 청약 마감 결과, 총 3207억1290만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이 가운데 국채 10년물에는 전체 청약금의 90.7%에 달하는 2910억4700만원이 몰렸다.
반면 20년물의 청약금은 296억6590만원으로 발행 목표인 500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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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용 국채 20년물이 이번에도 발행 목표액에 미달하는 자금만 유입되는 결과가 나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12일과 15일, 16일에 진행한 개인투자용 국채 2차 청약 마감 결과, 총 3207억1290만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이 가운데 국채 10년물에는 전체 청약금의 90.7%에 달하는 2910억4700만원이 몰렸다. 10년물 경쟁률은 1.94대1로 집계됐다. 반면 20년물의 청약금은 296억6590만원으로 발행 목표인 500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출시한 상품이다. 매입 후 1년 동안은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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