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성남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40대 노동자 매몰돼 숨져

정준호 기자 2024. 7. 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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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호시장 재건축구역 내에서 건물이 무너지면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 40대 노동자 A 씨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이용해 콘크리트 상판을 제거하고,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A 씨를 구조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A 씨를 포함해 5명이 있었는데 나머지 4명은 건물 밖에 있어 피해를 입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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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호시장 재건축구역 내에서 건물이 무너지면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 40대 노동자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 씨는 철거하려던 건물 내부에서 혼자 쓰레기를 치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A 씨가 있던 건물의 벽면이 무너지면서 붕괴했고 A 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이용해 콘크리트 상판을 제거하고,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A 씨를 구조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A 씨를 포함해 5명이 있었는데 나머지 4명은 건물 밖에 있어 피해를 입진 않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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