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팝, 미국 인기 업고 진출 강화
KBS 2024. 7. 16. 19:29
[앵커]
미국에서 일본 음악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J팝 아티스트들이 속속 미국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의 4인조 유닛 '새로운 학교의 리더스'가 미국 LA에서 신곡을 선보였습니다.
미국에서 J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배경에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보급이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선 J팝이 16억 7천만 번 가량 재생됐는데, 3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칩니다.
[음악 관계자 : "언어는 몰라도 에너지, 감정, 표정, 그리고 좋은 음악을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LA에 거점을 만든 이 콘텐츠 기업의 전략은 음악과 애니메이션의 연동입니다.
그런가하면 소속 음악가들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회사도 있습니다.
3년 전 정식 데뷔해 SNS를 통해 한국 등에도 팬을 확보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에일'은 지난달 LA에서 녹음 작업을 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에일' : "(해외에) 거점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많이 달라요. 여러 곳에서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건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음악 업계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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