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장령산 자연휴양림 수해복구로 출입제한

육종천 기자 2024. 7. 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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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옥천장령산 자연휴양림 물놀이, 등산객 등 출입을 제한하고 파라솔판매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설주경 군 휴양림담당 팀장은 "장령산 자연휴양림 입장제한은 이용객안전을 위한 조치로 휴양림내 수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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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1일까지
예약자만 입장가능
옥천군제공

[옥천]옥천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옥천장령산 자연휴양림 물놀이, 등산객 등 출입을 제한하고 파라솔판매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16일 군에 따르면 안전상수용인원 조정이 필요해 숙박, 정자, 데크, 족욕, 찜질시설 이용예약자만 입장가능하도록 축소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예약은 장령산 자연휴양림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 10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장령산 자연휴양림내 도로파손, 야영장토사유실뿐만 아니라 상수도, 물놀이장, 치유의 숲 등의 시설물이 파손됐다.

군은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4일까지 휴양림을 전면폐쇄 후 장비를 투입해 도로 및 상수도 응급복구에 돌입하며 발 빠르게 대응했다.

설주경 군 휴양림담당 팀장은 "장령산 자연휴양림 입장제한은 이용객안전을 위한 조치로 휴양림내 수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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