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쯔양 협박' 유튜버 구제역…알고보니 줄줄이 재판·수사 중 外
<1> '천만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 유튜버 구제역이, 이번 사건 말고도 여러 건의 명예훼손 등 혐의로 수사를 받거나 재판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는 9월 일부 사건에 대한 1심 판단도 앞두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의혹에 연루된 또 다른 유튜버, '전국진'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2>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현철 씨가 향년 82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오랜 기간 투병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1969년을 데뷔로 오랜 무명 생활을 견딘 후 '트로트 4대 천왕'에 오르기까지, 현철 씨의 일생을 서형석 기자가 되짚었습니다.
<3> 경북 봉화에서 함께 식사를 한 마을 주민 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들은 60~70대의 노인으로, 초복을 맞아 경로당 회원들과 오리고기를 나눠 먹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당초 식중독이 의심됐지만, 피해자들에게서 독극물 의심 성분이 검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4>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에 근무했던 고위급 외교관이 지난해 11월 망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외교관 탈북 사실이 확인된 건 2019년 7월 조성길 주이탈리아 대사대리, 같은 해 류현우 주쿠웨이트 대사대리 망명 이후 처음입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5> 최근 중국에서 식용유를 유조차에 담아 운송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는데요.
비위생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식당들도 논란이 큽니다.
당국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그때뿐이라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은 상황입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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