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가난하던 시절 있었다…"할머니 공장복 입고 소풍"('소금쟁이')

김지원 2024. 7. 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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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할머니의 공장복을 입고 소풍을 갔던 일화를 전했다.

16일 저녁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짠벤져스 MC들뿐만 아니라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마저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든 '주부 소금쟁이'의 고민이 소개된다.

그런 가운데 의뢰인의 이야기를 듣고 가난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 양세형은 할머니의 공장복을 입고 소풍을 갔다가 친구가 알아봤던 일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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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텐아시아DB



개그맨 양세형이 할머니의 공장복을 입고 소풍을 갔던 일화를 전했다.

16일 저녁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짠벤져스 MC들뿐만 아니라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마저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든 ‘주부 소금쟁이’의 고민이 소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중고 거래를 비롯해 만보기앱, SNS 등을 이용한 부업 등 재테크 끝판왕 의뢰인이 등장한다.

절약과 부업으로 4년 간 1억 원을 모았다는 의뢰인의 말에 짠벤져스 MC들은 “대박이다”, “오늘은 우리가 배워야 할 것 같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경필 역시 “솔루션이 필요 없을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의뢰인은 “절약의 일등공신이 재봉틀”이라며 두 딸의 옷은 물론이고 자신의 옷까지 직접 만들어 입으면서 1년 치 옷값으로 환산하면 약 2~300만 원을 절약한 셈이라고 밝혀 출연진을 또 한번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제공=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그런 가운데 의뢰인의 이야기를 듣고 가난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 양세형은 할머니의 공장복을 입고 소풍을 갔다가 친구가 알아봤던 일화를 털어놨다. 현재는 ‘100억 원대 건물주’로 성공한 양세형의 짠내 반, 웃음 반 사연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제적 독립을 꿈꾸는 황윤성을 위한 ’돈 관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의 통장 쪼개기’ 노하우와 소비 요정 양세찬도 놀란 소비왕 의뢰인을 위한 ‘노후 준비 솔루션’, 딸들에게 가난을 대물림해 주고 싶지 않은 소금쟁이 엄마 의뢰인을 위한 ‘자녀 경제 교육’ 꿀팁 등 김경필의 명쾌한 솔루션이 펼쳐진다.

각자의 경제적 고민을 안고 찾아온 의뢰인들을 위한 상황별 맞춤형 재테크 과외 수업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16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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