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지난해 이어 올해도 호우 피해 성금 5000만 원 기부
박상후 기자 2024. 7. 16. 19:04
배우 고민시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6일 '고민시가 최근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0만 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지난해에도 수해 피해 이웃을 돕고자 희망브리지에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로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이와 관련 고민시는 '최근 뉴스를 통해 호우로 여러 지역의 이웃들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부족하지만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재난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해 준 고민시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희망브리지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민시는 앞으로도 재난 피해 이웃들이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백상예술대상 특별취재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6일 '고민시가 최근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0만 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지난해에도 수해 피해 이웃을 돕고자 희망브리지에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로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이와 관련 고민시는 '최근 뉴스를 통해 호우로 여러 지역의 이웃들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부족하지만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재난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해 준 고민시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희망브리지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민시는 앞으로도 재난 피해 이웃들이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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