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아기천사적금’ 상생·협력 우수사례 뽑혀

최승희 기자 2024. 7. 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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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의 BNK아기천사적금과 KB국민은행의 KB소상공인응원프로젝트 등 금융권에서 출시한 6개 상품이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고 농협중앙회의 새 출발 행복농촌상생대출, 우리은행의 청년학자금 대출 상환지원 캐시백, iM뱅크의 대구광역시 상생전통시장 특례보증대출, 미래에셋생명의 보험료 납입유예 특약 등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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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6개 금융신상품 선정

BNK부산은행의 BNK아기천사적금과 KB국민은행의 KB소상공인응원프로젝트 등 금융권에서 출시한 6개 상품이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고 농협중앙회의 새 출발 행복농촌상생대출, 우리은행의 청년학자금 대출 상환지원 캐시백, iM뱅크의 대구광역시 상생전통시장 특례보증대출, 미래에셋생명의 보험료 납입유예 특약 등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

지난 5월 출시된 ‘BNK 아기천사적금’은 출산 또는 다자녀가구에 경제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연 8%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인구감소,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받았다.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적금 가입부터 우대이율 증빙서류 제출까지 모든 과정이 모바일뱅킹 앱으로 진행 가능하도록 했다. KB국민은행의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 기업대출을 받은 음식점업 또는 도·소매업 등 개인사업자에게 신용대출 이자나 보증서 대출 보증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고금리가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이라는 점과 전 과정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한 점이 우수사례 선정 사유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우리은행의 청년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캐시백은 학자금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한 청년 8만 명을 대상으로 상환 원리금의 50%를 캐시백 해준다. 금감원은 우수사례 선정 상품을 1년간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판매관리현황을 지속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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