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17살에 홀로 한국行 “적응 힘들어 마음 다치기도”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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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효섭이 한국에 처음 왔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안효섭은 캐나다에서 살다 17살 어린 나이에 혼자 한국에 왔을 때를 회상하며 "문화 차이 때문에 힘들었다. 생긴 건 한국인인데 커온 환경이 다르다 보니까 저한테 원하는 모습들이 존재하더라. '동생으로서' 약간 그런 것들이 있지 않나. 그게 어려워서 3일 만에 돌아가고 싶었다. 낯선 환경이 힘들기도 하고 가족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힘들었는데 괜찮아지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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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안효섭이 한국에 처음 왔을 당시를 떠올렸다.
7월 16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안효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효섭은 캐나다에서 살다 17살 어린 나이에 혼자 한국에 왔을 때를 회상하며 "문화 차이 때문에 힘들었다. 생긴 건 한국인인데 커온 환경이 다르다 보니까 저한테 원하는 모습들이 존재하더라. '동생으로서' 약간 그런 것들이 있지 않나. 그게 어려워서 3일 만에 돌아가고 싶었다. 낯선 환경이 힘들기도 하고 가족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힘들었는데 괜찮아지더라"고 밝혔다.
이어 "버텼다기 보다는 잘 적응한 것 같다. 저한테 못되게 하는 사람은 없었다"면서 "괜찮아질 때까지 과정을 생각하면 마음이 다치기도 했을 거다. 근데 잘 잊는 게 저의 큰 장점 중에 하나다.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힘든 일이 있어도 다 까먹는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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