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액 2배 이상 확보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4. 7. 16.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첫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2배가 넘는 수요를 확인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총 3000억원 모집에 835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개별 민평금리 기준 -30~+30bp(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5bp, 5년물은 0bp(par)에 목표액을 채웠다.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최대 6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첫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2배가 넘는 수요를 확인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총 3000억원 모집에 835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2000억원 모집에 6800억원, 5년물 1000억원 모집에 1550억원이 들어왔다.

포스코퓨처엠은 개별 민평금리 기준 -30~+30bp(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5bp, 5년물은 0bp(par)에 목표액을 채웠다.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최대 6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발행일은 오는 24일이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 중 2400억원은 채무상환자금, 600억원은 양극재 제조설비 증설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6000억원까지 증액하는 경우 증액분 3000억원도 채무상환자금 및 시설자금으로 사용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