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서 조단위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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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7배에 달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총 1500억원 모집에 1조5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달 말까지 신한투자증권이 보유한 CP 중 1550억원 규모의 만기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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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총 1500억원 모집에 1조5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500억원 모집에 3800억원, 3년물 1500억원 모집에 6700억원이 몰렸다.
신한투자증권은 개별 민평금리 대비 -30~+30bp(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7bp, 3년물은 -9bp에 목표액을 채웠다.
신한투자증권은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으로 차입구조 장기화에 나선다. 장기물인 회사채로 단기물인 기업어음(CP)을 상환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신한투자증권이 보유한 CP 중 1550억원 규모의 만기가 돌아온다. 내달 중순까지도 1450억원의 CP 만기가 예정돼있다.
CP를 회사채로 상환하면 만기 장기화에 따라 차입구조가 상대적으로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신한투자증권의 무보증사채에 ‘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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