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서·대전자치경찰위, 'POP-UP 거점순찰' 실시

유혜인 기자 2024. 7. 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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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는 112신고 신속 출동 및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순찰차 경광등 리프트 장비를 활용한 'POP-UP 거점순찰' 근무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POP-UP 거점순찰은 '튀어나오다(오르다)'라는 의미로, 순찰차 경광등 리프트 장비를 작동시켜 LED 전광판에 거점순찰 문구를 드러낸 순찰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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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부경찰서가 POP-UP 거점순찰 하는 모습.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중부경찰서는 112신고 신속 출동 및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순찰차 경광등 리프트 장비를 활용한 'POP-UP 거점순찰' 근무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POP-UP 거점순찰은 '튀어나오다(오르다)'라는 의미로, 순찰차 경광등 리프트 장비를 작동시켜 LED 전광판에 거점순찰 문구를 드러낸 순찰 방법이다.

거점 구역은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 및 시간대별 112 신고가 많이 발생한 곳으로 선정했다.

길재식 서장은 "거점 순찰 근무를 통해 112신고 발생지 최단 거리 출동이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장소에서 거점순찰 근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범죄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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