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고등학교 양궁팀, 전국대회서 금빛 메달 획득

신익규 기자 2024. 7. 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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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소속 양궁팀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전북국제양궁장에서 열린 화랑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전내동중 고은찬, 김동욱과 대전대청중 김라온 군으로 이뤄진 남중 단체팀은 금메달을, 대전대청중 고하린, 김민정과 대전체육중 김현서, 이효민 양으로 구성된 여중 단체팀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내동중 유창현 군도 남중 리커브 60M에서 은메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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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 양궁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소속 양궁팀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전북국제양궁장에서 열린 화랑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전내동중 고은찬, 김동욱과 대전대청중 김라온 군으로 이뤄진 남중 단체팀은 금메달을, 대전대청중 고하린, 김민정과 대전체육중 김현서, 이효민 양으로 구성된 여중 단체팀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학교 개인전에선 고은찬 군이 개인전 리커브 30M 금메달과 64강 올림픽 라운드에서 동메달을, 김민정 양은 여중 리커브 3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전내동중 유창현 군도 남중 리커브 60M에서 은메달을 얻었다.

고등부에선 대전체육고 박은성 군이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남고 단체전은 대전체육고 권오율, 박은성, 이건호, 최우석 군이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여고 단체전과 고등부 혼성에서도 대전체육고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 중·고 양궁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전에서 세계 최고의 양궁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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