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동부소방서, 인명사고 예방 물놀이 안전 시연

임양규 2024. 7. 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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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청주동부소방서가 16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물놀이 장소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시연회'를 열었다.

여름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열린 이날 시연회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등 관계 기관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연회는 인명구조·심폐소생술 교육과 구명조끼 착용, 구명환 던지기 실습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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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와 청주동부소방서가 16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물놀이 장소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시연회’를 열었다.

여름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열린 이날 시연회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등 관계 기관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16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물놀이 장소에서 열린 ‘여름철 물놀이 안전 시연회’의 구명환 던지기 모습. [사진=청주시]

시연회는 인명구조·심폐소생술 교육과 구명조끼 착용, 구명환 던지기 실습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김석원 재난대응과장은 “물놀이 지역을 찾는 시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미원면 달천 등 주요 물놀이 지역 12곳에 안전관리요원 34명을 집중 배치해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특별대책 기간인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물놀이 인파가 몰리는 주말과 휴일엔 민간봉사단원을 추가 배치해 특별 근무를 하고 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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