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학협회(KOSA),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IEBRC 교육 컨퍼런스 참가

정무용 매경비즈 기자(jung.mooyong@mkinternet.com) 2024. 7. 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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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학협회(KOSA, 회장 임진우)는 2024년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IEBRC(International Education Business Relations Conference) 교육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한국유학협회는 IEBRC 조직위원회의 한국 대표부와 함께 앞으로도 말레이시아의 교육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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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학협회(KOSA, 회장 임진우)는 2024년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IEBRC(International Education Business Relations Conference) 교육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교육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IEBRC 조직본부의 한국 대표인 장수연 여행학교 대표와 정승만 유토스 대표가 참석했다.

<사진설명 = 왼쪽 두번째 임진우 한국유학협회 회장, 다섯번째 찬혼문 말레이시아관광청 부국장, 여섯번째 누르 아크마르 말레이시아 교육부 부국장>
말레이시아 교육부는 유학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 81개 유학 관련 업체에 항공 및 숙식비를 전액 지원했다. 주최 측은 한국유학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81개의 유학 관련 업체와 현지 대학, 국제학교 및 어학원 간의 만남을 주선하며 교육 상담을 마무리했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영어권 유학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유학생 유치 실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5년부터 말레이시아 정부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공교육에 영어 병용 교육 프로그램을 강력히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말레이시아의 영어 사용 지수는 동남아시아에서 현저히 향상되었다. 또한, 영국과 호주의 대학들이 말레이시아에 직영 캠퍼스를 설립하고, 로컬 대학들과 연계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국제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 드문 자연재해, 개방적이면서도 안정된 교육 환경, 저렴한 생활비 덕분에 유학생이 체류하기에 최적의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 덕분에 말레이시아의 유학생 유치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정부와 교육계는 해외 유학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설명 = IEBRC 컨퍼런스 및 상담 현장>
한국유학협회는 IEBRC 조직위원회의 한국 대표부와 함께 앞으로도 말레이시아의 교육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임진우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말레이시아와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한국 대학에도 유학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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