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의견관광지 반려동물 동반관광 메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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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반려동물산업의 핵심기지가 될 '오수의견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등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심민 군수는 전날 세계명견테마랜드 등 오수의견관광지의 주요 사업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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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반려동물산업의 핵심기지가 될 '오수의견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등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심민 군수는 전날 세계명견테마랜드 등 오수의견관광지의 주요 사업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오수의견관광지를 반려동물 동반관광의 남부권 메카로 조성하고자 2022년부터 총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는 군은 지난해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완료했으며 세계명견테마랜드, 반려동물 국민여가캠핑장 등의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하며 전시, 쇼핑, 숙박 등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 복합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심민 군수의 현장 방문은 사업추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상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수의견관광지 내 위치한 오수개연구소를 오수펫추모공원 인근으로 이전하기 위해 관련 부지 현장을 지역 관계자와 둘러본 심 군수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함께 논의했다.
오수개연구소는 '오수개'의 품성 고정을 위한 육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일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오수개 품종을 등재하기도 했다.
심민 군수는 "오수의견관광지를 반려동물 동반관광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다양한 현안들과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제반 사업들이 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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