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흙살림, 지속 가능 농업 실천 협력 강화

박성화 기자 2024. 7. 16.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이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흙살림과 친환경 농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순호 구례군수와 이태근 흙살림 회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친환경 농업 실천 △유기농산물 소비 촉진 △탄소중립과 흙살리기 행사 지원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흙살림은 1991년 괴산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대한민국 유기농업을 선도하며 흙 살리기 운동을 30년간 실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례군이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흙살림과 친환경 농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구례군
전남 구례군이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흙살림과 친환경 농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순호 구례군수와 이태근 흙살림 회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친환경 농업 실천 △유기농산물 소비 촉진 △탄소중립과 흙살리기 행사 지원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흙살림은 1991년 괴산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대한민국 유기농업을 선도하며 흙 살리기 운동을 30년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흙살림은 친환경 농산물 공급사업, 친환경 농자재 생산 및 판매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바이오슘 기능성 제제를 태국에 수출하는 등 활동 영역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개최 등 구례군의 흙 살리기 운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생명의 근원 흙, 자연을 품은 구례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구례|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박성화 기자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