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기업 생산성 향상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

박이로 기자 2024. 7. 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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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관내 진안연장 제2농공단지 내 위치한 ㈜참식품에서 16일 전북형 스마트공장멘토단,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팀, 기업 임원진, 진안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은 참식품이 지난 6월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삼성전자와 협약해 제조혁신기술 등의 노하우 등을 도내 기업에 전달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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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공정 불합리 개선 논의·생산력 향상 중장기 과제 도출

진안군이 관내 진안연장 제2농공단지 내 위치한 ㈜참식품에서 16일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관내 진안연장 제2농공단지 내 위치한 ㈜참식품에서 16일 전북형 스마트공장멘토단,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팀, 기업 임원진, 진안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주식회사 참식품은 파김치, 갓김치, 겉절이, 총각김치, 열무김치를 주로 생산하는 회사로 20년 이상 진안 연장 농공단지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46명의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미팅은 참식품이 지난 6월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삼성전자와 협약해 제조혁신기술 등의 노하우 등을 도내 기업에 전달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참식품에서 진행된 미팅에서는 그동안 삼성 멘토단을 통해 발굴된 제조공정 불합리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 논의와 향후 생산력 향상을 위한 중장기 과제 등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팅 후 이재우 참식품 대표는 “전북형 삼성스마트제조혁신 사업의 대상자가 돼 매우 감사하다”며 “컨설팅을 통해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개선 및 제조공정이 혁신을 이뤄 매출액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북형 스마트제조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기업 생산성 및 매출 향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방소멸위기의 실제적인 출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진안|박이로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박이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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