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수도권 도심 저지대 침수 우려... 취약 지역 예찰 강화” 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수도권 등 집중호우 전망에 대해 보고 받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속된 장마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데다, 이번 호우는 수도권 도심의 저지대 침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수도권을 비롯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북부엔 '시간당 70㎜'의 집중호우도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수도권 등 집중호우 전망에 대해 보고 받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속된 장마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데다, 이번 호우는 수도권 도심의 저지대 침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산비탈과 저지대, 반지하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수도권을 비롯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북부엔 ‘시간당 70㎜’의 집중호우도 예상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세종풍향계] “파견 온 공무원은 점퍼 안 줘요”…부처칸막이 없애겠다면서 외부인 취급한 산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