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마드리드 입성 초읽기... 메디컬테스트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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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앙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단 하루 남겨두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예정된 음바페는 유로 2024 이후 처음으로 공개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음바페는 별도의 마스크 없이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했으며, 레알 마드리드측은 코 수술을 받을 것을 희망하고 있으나, 음바페는 수술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행사에서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모인 8만명의 팬들 앞에서 음바페가 공식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티셔츠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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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킬리앙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단 하루 남겨두고 있다.
16일 오후 3시(한국시간) 음바페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호스피탈 라 모렐레하에 등장, 포토타임 및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예정된 음바페는 유로 2024 이후 처음으로 공개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식일정은 아니었으나, 이날 병원 앞은 음바페에게 사인을 요구하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유로 2024 도중 다쳤던 코뼈 또한 조치를 마친 것으로 보였다. 음바페는 별도의 마스크 없이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했으며, 레알 마드리드측은 코 수술을 받을 것을 희망하고 있으나, 음바페는 수술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음바페는 지난 6월 18일 독일 뒤셀도로프에서 열린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 수비수 케빈 단소와 얼굴을 강하게 부딪히며 코뼈 부상을 당했다. 이후 경기에서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했던 그는 지난 10일 1-2로 패한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전반 9분만에 랑달 콜로 무아니의 헤딩골을 돕기도 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음바페는 17일 펼쳐질 레알 마드리드 입단 공식 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모인 8만명의 팬들 앞에서 음바페가 공식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티셔츠를 입는다.
사진=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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