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장도연 면전서 “‘살롱드립2’ 출연 엄청 불편해” 무슨 일?

장예솔 2024. 7. 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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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효섭이 예능 출연에 대한 긴장감을 호소했다.

7월 16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안효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살롱드립2' 출연을 앞두고 유독 긴장했다는 안효섭은 "오늘도 샤워하면서 갑자기 심장이 뛰더라.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생각을 해보니까 이런 떨림이 몇 번이나 있겠나. 생각을 바꾸니 이런 떨림조차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안효섭은 "지금 엄청 불편하다"고 답해 장도연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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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안효섭이 예능 출연에 대한 긴장감을 호소했다.

7월 16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안효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효섭은 '본인은 어떤 사람이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감각들이 깨어있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뭐든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정말 처음 보는 것처럼 대한다.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는 게 사실 행복의 키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살롱드립2' 출연을 앞두고 유독 긴장했다는 안효섭은 "오늘도 샤워하면서 갑자기 심장이 뛰더라.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생각을 해보니까 이런 떨림이 몇 번이나 있겠나. 생각을 바꾸니 이런 떨림조차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이게 되게 한 끗 차이다. 적당한 긴장감이 있으면 좋지만 불편할 수도 있다"고 공감하면서 지금도 불편한지 물었다. 이에 안효섭은 "지금 엄청 불편하다"고 답해 장도연을 당황케 했다. 장도연은 "너 누구냐"며 장난쳤고, 안효섭은 "편해지고 있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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