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60대 부부 전동킥보드에 치여 부인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산책하던 60대 부부가 전동킥보드에 치여 아내가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8일 저녁 7시 반쯤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60대 부부가 뒤에서 달려온 전동 킥보드에 치였습니다.
사고 발생 9일 만에 아내는 숨졌고, 남편은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전동 킥보드에는 여자 고등학생 2명이 타고 있었으며, 공원 안 자전거 도로를 달리던 중 자전거를 피하다 주변을 걷고 있던 부부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산책하던 60대 부부가 전동킥보드에 치여 아내가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8일 저녁 7시 반쯤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60대 부부가 뒤에서 달려온 전동 킥보드에 치였습니다.
사고 발생 9일 만에 아내는 숨졌고, 남편은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전동 킥보드에는 여자 고등학생 2명이 타고 있었으며, 공원 안 자전거 도로를 달리던 중 자전거를 피하다 주변을 걷고 있던 부부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학생 2명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7767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위헌·불법적 탄핵 청문회 타협 안 해"‥불응 재확인
- 野, 尹탄핵청원 청문회 증인에 검찰총장·대통령실장 추가채택
- "깜빡해서 못 줬다? 개콘 찍나" 할수록 꼬이는 '명품백' 해명
- 트럼프 총격범, 총알 50발 챙기고 자기차에 사제폭탄 설치
- 경찰, 배우 변우석 '과잉 경호' 관련 사설 경호원 내사
- '퍽! 퍽!' 지지자들 난투극‥막장 치닫는 '원-한' 갈등
- '학폭의혹' 이재영 결국 은퇴‥김연경 등에 '날 선 반응'
- "산책하다 아내를‥" 여고생 2명 탄 킥보드에 날벼락
- "그날‥소주 7병 마셨어요" 유명 '영유'에서 벌어진 일
- 서울 비 시작‥밤부터 많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