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76주년 제헌절 앞두고 대형 서예 퍼포먼스 ‘눈길’

이영균 2024. 7. 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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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퍼포먼스 대가로 알려진 쌍산(雙山) 김동욱 서예가는 제76주년 제헌절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경북 포항시 꿈틀로에 있는 '독도사관학교' 건물 벽면에 가로 10m, 세로 5m 크기의 대형 태극기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란 글씨를 쓰는 서예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헌절은 지난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 공포된 것을 기념하고 헌법을 기본으로 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기억하기 위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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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퍼포먼스 대가로 알려진 쌍산(雙山) 김동욱 서예가는 제76주년 제헌절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경북 포항시 꿈틀로에 있는 '독도사관학교' 건물 벽면에 가로 10m, 세로 5m 크기의 대형 태극기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란 글씨를 쓰는 서예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 눈길을 끌었다.

쌍산 김동욱 씨의 제76주년 제헌절 앞두고 대형 서예 퍼포먼스 작품. 쌍산 제공
쌍산은 "헌법 속에 모든 것이 갖추어 있어 국민의 기본 권리와 질서, 자유 등 법을 지키는 성숙된 국민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로 16년째 제헌절을 맞아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행위예술을 국내 여러곳에서 펼치고 있다.

한편 제헌절은 지난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 공포된 것을 기념하고 헌법을 기본으로 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기억하기 위한 날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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