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인생곡이 된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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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의 '바실리 페트렌코의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공연에서는 시몬 트릅체스키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이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하나 베르부츠의 화제작 <우리가 본 것: 나는 유해 게시물 삭제자입니다> 가 번역 출간됐다. 우리가>
유해 게시물을 검토하고 삭제하는 콘텐츠 감수자들의 세계를 생생하고도 인상적으로 묘사한다.
턱 괴기나 이 악물기, 한쪽으로 씹는 버릇을 고치고, 충분한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근육을 이완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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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의 ‘바실리 페트렌코의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공연에서는 시몬 트릅체스키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이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인해 제 인생곡이 될 만큼 연주 내내 소름이 돋았습니다 - 아르떼 회원 ‘wpflthdud’
도서 이벤트 : 우리가 본 것
하나 베르부츠의 화제작 <우리가 본 것: 나는 유해 게시물 삭제자입니다>가 번역 출간됐다. 유해 게시물을 검토하고 삭제하는 콘텐츠 감수자들의 세계를 생생하고도 인상적으로 묘사한다. 17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한 사람 중 10명을 뽑아 도서를 한 권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능청스러운 연기의 김은곤 '잔니 스키키'
지난 22일 아산에서 국립오페라단의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가 열렸다. 주인공을 맡은 김은곤은 비교적 젊은 목소리를 가졌지만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앞세워 캐릭터의 성격과 주도적인 역할 모두를 잘 아울렀다. 또한 극이 확실한 성악적 구심점을 갖고 순발력 높게 진행될 수 있게끔 만들었다. - 음악칼럼니스트 박제성의 ‘서울 밖 클래식 여행’
● 잘 씹어야 한다, 건강하게 살고 싶으면
건강한 저작기능을 위해서는 식생활과 생활 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턱 괴기나 이 악물기, 한쪽으로 씹는 버릇을 고치고, 충분한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근육을 이완시켜야 한다. 풍요롭고 건강한 인생을 위해서는 단순히 좋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보다 잘 씹어서 저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오범조·오경은의 ‘그림으로 보는 의학코드’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오르간 오딧세이 II
‘오르간 오딧세이 Ⅱ.블루 랩소디’가 오는 3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김경민이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고 오르가니스트 이민준이 연주한다.
● 뮤지컬 - 이블 데드
‘이블 데드’가 9월 1일까지 서울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산속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난 대학생 5명이 좀비로 부활한 여러 악령과 대결을 벌인다.
● 전시 - 제임스 로젠퀴스트
미국 팝아트의 거장 제임스 로젠퀴스트의 개인전이 9월 29일까지 서울 세화미술관에서 열린다.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대형 회화와 콜라주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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