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요 혼잡교차로 9곳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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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도심 주요 혼잡교차로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교차로는 주성사거리, 봉명사거리, 분평사거리, 흥덕사거리, 상당사거리, 모충사거리, 모충대교, 강서삼거리, 방서사거리 등 9곳이다.
주성사거리는 2순환로에서 충청대로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된다.
봉명사거리는 교차로 내 전 방면 좌회전차로, 분평사거리는 1순환로에서 청남로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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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도심 주요 혼잡교차로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교차로는 주성사거리, 봉명사거리, 분평사거리, 흥덕사거리, 상당사거리, 모충사거리, 모충대교, 강서삼거리, 방서사거리 등 9곳이다.
시는 내년까지 총 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좌·우회전 차로 신설, 교통섬 정비, 가감속차로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성사거리는 2순환로에서 충청대로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된다.
봉명사거리는 교차로 내 전 방면 좌회전차로, 분평사거리는 1순환로에서 청남로 방면 좌회전차로가 추가 설치된다.
시는 교차로 통과까지 걸리는 평균 지체 시간이 10~20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지장물 이설 등에 따른 교통 불편이 유발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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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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