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이 쏘아올린 '한동훈 댓글팀 의혹'…계정 발견했다?
오대영 기자 2024. 7. 16. 18:22
민주당 "한동훈 여론 조작 의심 계정 댓글 분석"
한동훈 "법무부 동원 댓글팀 운영? 고소할 것"
한동훈 "법무부 동원 댓글팀 운영? 고소할 것"
[장경태/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어제) : 한동훈 후보의 댓글팀 의혹은 조직적 조작이 있었다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증거들이 수없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활비가 들어갔는지, 사설 댓글팀이 있었는지, 업무 방해 행위와 여론조작 범죄에 대해 수사기관에 빠른 수사를 촉구합니다.]
일명 '장. 쏘. 공'.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쏘아 올린 공을 야당이 받았습니다.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에서 지적하는 건 이겁니다.
한동훈 여론조성팀으로 의심되는 네이버 계정 24개를 발견했고요, 이 계정에서 작성한 6만여 개의 댓글을 분석해 봤더니 이 중 500개 정도는 댓글 내용, 기호, 띄어쓰기까지 똑같다는 겁니다. 이런 문제 제기에 한동훈 후보는 "자발적인 참여를 폄훼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아는 바가 전혀 없고 민주당 자기들 같은 줄 아나보다" 라고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앵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서 어떤 부분을 문제 제기하고 있는지 잠깐 더 들어보겠습니다.
Q. 한동훈 '여론조성팀 의혹' 특검 수사 대상?
Q. 야권 '한동훈 여론조성팀 의혹' 제기했는데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VIP는 여사님...허세였다" '도이치 공범' 이종호 첫 인터뷰
- 박지원 "행정관이 명품백 반환 깜빡? 개콘인가"
- '연예인이 왕인가요'…변우석 '황제 경호 논란'에 인권위 제소까지
- '쯔양 협박 의혹' 유튜버들, 돈줄 끊기고 줄줄이 사과 "사정 몰랐다"
- "그냥 홍명보가 싫은 거잖아" 침착맨 발언..비판 쏟아지자 [소셜픽]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