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를 놀라게 한 골프 스윙의 비밀…'스윙 클래스' 17일 첫방송

▲ 17일 첫방송되는 '스윙 클래스' 주요 출연자들. 왼쪽부터 김민아 노윤주 홍인규. 제공|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지난해 '베스트 티스 인 코리아'로 호평받았던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가 새로운 오리지널 프로그램 '스윙 클래스'를 선보인다.

'스윙 클래스'는 골프 고민을 단편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원 포인트 레슨 방식을 벗어나 아마추어 골퍼의 라이프를 관찰하고, 스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며 변화의 과정을 담아낸다.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5주간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각에 방송되는 '스윙 클래스'는 골프의 가장 기본이 되는 '회전'을 주제로 회전의 원리, 회전축의 이해, 백스윙과 다운 스윙의 회전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골퍼라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골프 스윙에 대한 새로운 접근 덕에 클래스에 참여한 아마추어 골퍼들 역시 탄성을 금치 못했다고 제작진은 귀띔한다.

35만 골프 유튜버 홍인규, 김민아 노윤주 아나운서, 이종성, 권유경까지 5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출연하고, 장재관 교수가 '스윙 클래스' 멘토를 맡는다.

장재관 교수는 경희대학교 골프산업학과 교수이자 미국 PGA CLASS A 멤버로 영국 R&A 룰분과 국제자문위원, 대한골프협회 경기위원 등을 역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과 남가주 대학에서 전자 공학을 전공했고 아메리칸 골프, 아놀드파머 골프의 헤드 프로로 다수의 PGA 투어, LPG A 투어 선수들을 코칭 했으며 생체 역학을 기반으로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전문가다.

'스윙 클래스'를 통해 몸이 가장 편한 스윙,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윙 비법 등을 참석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제자인 KPGA 투어 프로 박상호까지 조력자로 나서 회전 운동을 돕는 연습 드릴 실전 방법을 함께한다.

골프 스윙에 대한 모든 비법이 대거 공개될 '스윙 클래스'는 출연한 아마추어 골퍼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1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스윙 클래스' 출연자들. 제공|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

'스윙 클래스'는 17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 & Health)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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