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 ‘초등 1~2학년 신체활동 신설’ 심의 의결…“2028학년도 적용”

김민혁 2024. 7. 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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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는 오늘(16일) 제32차 회의를 열어 초등학교 1~2 학년 신체 활동 통합교과 신설과 관련한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국교위는 내년 12월까지 신체 활동 통합교과 신설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신설에 따른 교육과정 적용은 교육부의 교과용 도서 개발, 교원 연수 등을 거쳐 오는 2028년부터 학교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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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는 오늘(16일) 제32차 회의를 열어 초등학교 1~2 학년 신체 활동 통합교과 신설과 관련한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국교위는 앞서 학생 신체 활동 강화를 위해 초등 1~2 학년 과목 ‘즐거운 생활’에서 신체 활동을 분리해 새로운 통합교과를 만드는 방향으로 개정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번 안건은 그 후속으로,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신체 활동 통합교과의 총론과 각론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는 내용입니다.

국교위는 내년 12월까지 신체 활동 통합교과 신설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신설에 따른 교육과정 적용은 교육부의 교과용 도서 개발, 교원 연수 등을 거쳐 오는 2028년부터 학교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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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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