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이상형 태연, 언팔 사건에 “내가 그렇게 방해가 되나?”(냉터뷰)

(사진=‘일일칠-117’ 채널 ‘덱스의 냉터뷰’ 선공개 영상 캡처)

(사진 = ‘뱀집’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자신의 계정을 언팔로우한 뱀뱀을 언급했다.

지난 7월 15일 ‘일일칠-117’ 채널에는 ‘덱스의 냉터뷰’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자신의 첫인상 등에 대해 태연과 대화를 나누던 덱스는 “뱀뱀 님께서 언팔한 사건이 있었다”라고 물었다.

오랜 태연의 팬으로 알려진 뱀뱀은 지난 6월 14일 자신의 ‘뱀집’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트와이스 나연과 태연을 언급했다. 제작진이 태연을 좋아하면서 왜 소셜미디어 언팔로우를 했냐고 묻자, 뱀뱀은 “투어에 집중하고 싶었다. 누나 게시물이 올라오면 자꾸 보니까. 일단 언팔했다”라며 “이상형도 아니다. 저한테는 그 사람이 완전히 기준이 된 것 같다. 그냥 평생 이러고 죽어도 괜찮을 것 같다. 그런 사람이 두 번 없다”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태연은 “내가 그렇게 방해가 되나?”라고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가 뱀뱀에게 영상 편지를 요청하자, 태연은 “우리 뱀이는”이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후 발언은 7월 18일에 공개될 것이 예고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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