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日·홍콩·대만 직판 나선다

정상희 2024. 7. 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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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 40.68'이 해외 직접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의 해외 론칭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해외 진출은 모두 에이피알이 직접 판매에 나서는 '직판' 방식으로, 울트라 튠의 일본·홍콩 론칭과 '부스터 프로' 대만 론칭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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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프로·울트라 튠 론칭 밝혀
K뷰티테크, 글로벌 판로 더 넓혀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 40.68'이 해외 직접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뷰티 디바이스의 해외 판매 비중이 40%에 육박하면서 국가별 추가 판로 개척를 적극 진행해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의 해외 론칭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해외 진출은 모두 에이피알이 직접 판매에 나서는 '직판' 방식으로, 울트라 튠의 일본·홍콩 론칭과 '부스터 프로' 대만 론칭이 준비 중이다.

일본에서는 울트라 튠의 시장성에 집중한다. 탄력과 볼륨 케어를 향한 일본 소비자들의 수요가 상당함에도, 현지 시장 내 딱히 전문적인 홈 뷰티 디바이스가 드물었던 점을 노려 울트라 튠 만의 전문성을 어필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라쿠텐과 큐텐 등 일본 대표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먼저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인플루언서를 기용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 역시 병행하며 제품 인지도와 판매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들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홍콩 역시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을 통해 좋은 분위기를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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